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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5점 이정규 2011-01-07 추천: 추천 조회수: 542

 이제 구력 2년차에 접어든 저로썬 1월 2일 연초 동반자들과의 라운딩에서 정말 황홀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체격이 조금 왜소한 편이고 근력이 약하여 30대 중반의 나이이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영감이라는 소릴 종종

듣곤 했습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라운딩에 가면 확연히 티가 났죠. 고민고민하다 인터넷을 뒤지던 중에 파워샤프트를 알게 되었고 프로님께 추천받은 퀘롯드라이버를 구매했습니다. 마눌님의 잔소리를 뒤로 하며 열심히 연습에만 매진했습니다!! 그러길 한 보름?? 드디어 2011년 1월 2일 신묘년의 기를 받으며 친구들과 라운딩을 나갔습니다.

정말 추운 날씨에 힘들게 일어나 이 퀘롯 드라이버를 시험해볼냥으로 부푼 기대감 두려움 반을 안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정말 새해에는 일이 잘 풀리려는지 비거리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스윙어스타일이라는 프로님의 말씀과 함께 보내주신 참고 자료?를 보며 열심히 연습만 보람이었는지 평소보다 거짓말 조금 보태 30미터는 더 날라가더군요.!! 친구들 왈 "영감님~ 회춘하고 오셨어? 오늘 이상한데,,," 예전이었으면 주눅들었을 영감소리가 그날따라 얼마나 듣기 좋던지..속으론 저도 놀랐습니다. 그날 드라이버샷은 정말 죽였습니다. 이러다 장타대회라도 출전하는거 아닌지 라는 망상을 하며 기분좋게 라운딩을 마쳤죠. 춥지도 않았습니다.!

이번 새해에는 이 놈으로 기분좋게 1년 보냈으면 합니다. 꽃 피는 봄이 오면 아이언도 하나 장만할려고 합니다.벌써부터 마눌님의 잔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지만 ^^ 어쩔수가 없네요. 파워샤프트의 매력에 빠진것 같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아침부터 일은 안하고 열심히 후기를 적고 있네요. 제 후기를 보시고 망설이는 분들 주저말고 전화해서 상담아보십시오. 후회 안 할 꺼 같습니다. ! 수고하십시오. 조만간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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