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미쳐 미친듯이 연습하고
매주 필드도 나갔지만,
자세가 문제인건지 클럽이 문제인건지.
90개의 벽은 결코 깨지지도 않고,
오비까지 몇개씩이나 생겨버니 환장할노릇입니다.
운동이라고 하기엔 승부욕이 생기고
안되니. 속은 확 끓어오르고.
찰나, 아는 분이 언뜻 언급해서
이래도 저래도 안되니 한번 바꿔보자 싶어
파어샤프트로 교체했습니다.
저는 아이언 교체입니다
(미즈노 mx200)
꾸준한 연습의 결실인지
아니면 정말 장비가 좋아서인지
안정된 80개대의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저는 장비의 맛이 어떤건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어떻든 교체이후 타수가 줄은건 확실합니다.